생활과 건강

< 폭염 대비 여름철 건강관리법 >

더쉼어르신주야간보호센터 2022. 12. 8. 09:53

< 폭염 대비 여름철 건강관리법 >

 

▷가볍고 균형 있는 식사와 충분한 수분을 섭취한다.

육류, 생선, 콩, 잡곡, 신선한 야채와 과일 등 균형 있는 식사를 하고, 과식을 하지 않는것이 좋습니다.

또한 갈증이 나지 않더라도 규칙적으로 물을 마시는 등, 수분을 충분히 섭취해주셔야 합니다.

 

▷땀을 흘린 후에는 꼭 충분한 수분을 보충한다.

물과 이온음료의 체내 흡수 속도는 비슷하므로 물을 마셔도 빠른 시간 내 수분이 공급되지만 장시간 땀을 흘렸다면 전해질 및 칼로리 보충을 위하여 이온음료를 마시는 것이 좋습니다.

콜라나 주스 등 당분의 함량이 높은 음식은 체내 흡수가 느리므로 가급적 마시지 말아야 합니다.

 

▷한 낮에 야외 활동을 피하고, 부득이한 경우 햇볕을 차단한다.

무더운 날씨에는 가급적 야외활동을 자제하고 격렬한 운동을 하지 않는 것이 좋으며, 부득이한 경우 자외선 차단제를 바르고, 챙이 넓은 모자와 선글라스를 휴대해주시기 바랍니다. 또한 가능하다면 뙤양볕을 피해 그늘에서 자주 휴식을 취하시는게 좋습니다.

 

▷냉방기기를 적절히 사용한다.

여름철 적정 실내온도인 26~28℃를 유지하며, 실내와 실외의 온도 차는 5도를 넘지 않도록 해야 합니다.

냉방기기 사용 할 때 한 시간에 10분씩 환기를 시켜주어야 합니다.,

커튼이나 블라인드로 직사광선을 막아주시기 바랍니다.

 

▷헐렁하고 가벼운 옷을 입자.

통풍을 잘 되게 하는 것이 중요하므로 몸에 딱 붙거나 조이는 옷 대신 헐렁하고 가벼운 옷을 입어야 합니다.

밝은 색의 옷은 열 흡수율이 낮아 체감 온도를 낮출 수 있습니다. 남성들의 경우, 넥타이를 꼭 매야 하는 경우가 아니라면 여름에는 넥타이를 풀어주는 것 만으로도 시원함을 느낄 수 있겠습니다.

 

▷한여름에는 뜨거운 자동차를 주의하다.

한 여름, 밀폐된 차의 내부 온도는 70~80도에 이를 정도로 높아지니 주의하셔야 합니다.

창문을 일부 열어두더라도 차안의 온도가 급격히 높아 질 수 있으므로  장시간 차를 타는 경우 주의 해야 합니다.

 

▷급격한 온도 변화가 있을 때에는 자신의 몸 상태에 주의를 기울이자.

급격한 온도변화가 있을 때에는 가급적 신체 활동을 제한하고 우리 몸이 적응을 할 수 있는 시간을 주도록 해주시기 바랍니다. 특정 작업이나 운동을 할경우  서서히 시작하면서 몸의 반응을 살펴보고 또한 스스로 몸의 이상증상(심장 두근거림, 호흡곤란, 두통, 어지럼증)을 느낄 경우 즉시 중단하도록 합니다.

 

▷나 뿐만 아니라, 주변 사람의 건강을 살피자.

급격한 환경 변화에 빠르게 적응 하기가 힘든 노인, 영아, 유아, 장애우, 만성 질환자 (고혈압, 심장질환, 우울증 등), 야외 근로자, 고온 작업장 근로자 등은 폭염 시 각별한 주의가 필요하니 나 뿐 아니라 주변 사람들에게도 관심을 주시기 바랍니다.

 

▷숙면을 위한 편안한 잠자리는 필수

숙면을 취하기 위해서는 찬물보다는 미지근한 물로 샤워를 해주는게 좋습니다. 자고 일어나는 시간을 일정하게 하고 낮잠은 오래 자지 않도록 하는 것이 좋으며 잠들기 전에는 격렬한 운동을 하거나 정신적 긴장감을 줄 수 있는  드라마 시청, 컴퓨터 게임 등은 하지 않는것이 숙면에 도움이 됩니다.

 

잠자리 전에는 수분을 많이 섭취하지 말고, 허기질 때는 우유 한 잔 정도를 먹고 잠자리에 드는 것이 좋고 커피, 홍차 등 카페인 함유 음료와 술, 담배는 삼가시기 바랍니다.

 

 

<건강장해 발생시 응급조치>

유 형 발생원인 주요증상 및 소견 응급조치
열경련

 
o 과도한 염분손실
o 식염수 보충 없이 물만 많이마실 때 발생
 
o 근육경련(사지근, 복근, 배근, 수지굴근 등)
※ 30초 또는 2~3분 동안 지속
o 정상체온 (36.5℃)
 
o 0.1% 식염수 공급
o 경련발생 근육 마사지
열탈진

 
o 고온작업시 체내수분 및 염분손실
o 고온작업을 떠나 2~3일 쉬고 다시 돌아올 때 많이 발생
 
o 피로감, 현기증, 식욕감퇴, 구역, 구토, 근육경련, 실신 등
o 체온 38℃ 이상
 
o 서늘한 장소로 옮겨안정
o 0.1% 식염수 공급
o 가능한 빨리 의사의진료를 받도록 조치
열사병

 
o 체온조절 장해
o 고온다습한 환경에 갑자기폭로될 때 발생
 
o 현기증, 오심, 구토, 발한정지에 의한 피부건조, 허탈, 혼수상태, 헛소리 등
o 체온 40℃ 이상
 
o 환자의 옷을 시원한물로 흠뻑 적심
o 선풍기 등으로 시원하게 해줌
o 의식에 이상 있으면 즉시 병원 응급실로 후송
열허탈증(열피로)

 
o 고열환경 폭로로 인한 혈관장해(저혈압, 뇌 산소 부족)
 
o 두통, 현기증, 급성 신체적 피로감, 실신 
 
o 서늘한 장소로 옮긴후 적절한 휴식
o 물과 염분을 섭취
열발진(땀띠)

 
o 땀을 많이 흘려 땀샘의 개구부가 막혀 발생되는 땀샘의 염증
 
o 홍반성 피부
o 붉은 구진 발생
o 수포, 홍륜 발생
 
o 시원한 실내에서 안정
o 피부를 청결히 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