생활과 건강

노로바이러스 조심하세요

더쉼어르신주야간보호센터 2022. 11. 29. 09:42

 


겨울철 노로바이러스 조심하세요

올바른 손씻기, 끓인 물 마시기 등 예방수칙 준수해


노로 바이러스 무엇일까?

 

식중독은 더위가 기승을 부릴 때 많이 발생한다고 생각하지만 유행성 바이러스성 위장염의

원인이 되는 노로 바이러스 식중독은 오히려 기온이 떨어질 때 많이 발생을 합니다.

 

낮은 온도에서 강해요!

 

- 노로 바이러스 원인

문의

노로바이러스는 바이러스에 오염된 음식물과 물을 섭취하거나 감염된 환자가

손을 씻지 않고 만진 수도꼭지, 문고리 등을 다른 사람이 손으로 만진 후

오염된 손으로 입을 만지거나 음식물을 섭취할 경우 감염된다.
소량의 바이러스만 있어도 쉽게 감염될 수 있을 정도로 전염성이 매우 높습니다.

 

24~48시간의 잠복기를 거치고 난 뒤 갑작스러운 설사, 구토, 오심의 증상들이 발생 후

48~72시간 동안 지속이 되다가 빠르게 회복이 됩니다.

 

소아에게는 구토 증세가 흔하게 나타나고 성인에게는 설사 증상이 흔하게 나타나는데요. 발열, 두통, 근육통

및 오한과 같은 전반적인 신체의 증상이 동반되는 경우가 많습니다. 환자 절반에서 발열이 발생하고

하루에 4~8 정도 물처럼 묽은 설사가 발생을 합니다.

 

- 노로 바이러스 치료 방법

특별한 치료 없이 저절로 회복이 되는데요.

특수한 항바이러스제가 없고 경험적 항생제 치료를 하지 않고 있습니다. 다만 수분을 공급해서

탈수를 교정해주는 보존적인 치료가 필요하고 평소 이온 음료나 스포츠 음료로 부족한 수분을

채울 수가 있습니다. 설탕 함유량이 많은 과일 주스나 탄산음료를 되도록이면 피해주는 것이 좋고

경도에서 중증도의 탈수인 경우는 수액 공급으로 전해질 교정이나 탈수를 막을 수 있지만 심한

탈수에는 정맥주사를 통해 수액 공급이 필요합니다.

 

또 설사나 구토가 심한 경우에는 추가적으로 약물을 사용하기도 합니다.

 

- 예방 방법

 외출 후, 식사 전, 배변 후, 30초 이상 올바른 손씻기

 끓인 물 마시기

 굴 등 수산물은 되도록 익혀 먹기

 채소·과일은 수돗물에 깨끗이 씻어 먹기

 ·도마는 소독해 사용하고, 조리도구는 채소용, 고기용, 생선용 구분해 사용하기

 환자의 구토물, 접촉환경, 사용한 물건은 염소 소독하기 등의 수칙을 준수해야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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